부산시의회, 311회 임시회 마무리…49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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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회기인 부산시의회 제311회 임시회가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차·출연 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10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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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10건, 심사보류 1건
다음 회기인 312회 임시회, 3월 7~11일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올해 첫 회기인 부산시의회 제311회 임시회가 13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본부, 출차·출연 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87개 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또 조례안 37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 원안가결 38건, 수정가결 10건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건설교통위원회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 위탁 동의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가용지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부산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전달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한다.
이어 13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와 시교육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해결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다음 회기는 제312회 임시회로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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