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전북농업기술원 찾아 현안 점검

기사내용 요약
농촌진흥 주요사업 및 영농 현안 보고받고 직원들 격려
김 부지사 “농생명산업수도에 걸맞은 농업·농촌 만들어 달라”

[익산=뉴시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8일 전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주요 업무보고와 영농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영농현장에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2023.02.08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8일 전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주요 업무보고와 영농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영농현장에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연구·지도사업이 농생명산업 수도와 스마트농업을 구축해 나가는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박동구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성과와 디지털농업, 치유농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 할 주요과제와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전북도 농정과 협력해 농업을 스마트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김 경제부지사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향상시키고 농업·농촌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와 기술지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 청년 농업인의 농촌 유입을 촉진해 농생명산업수도에 걸맞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 연구시설인 식물의학 실험실(병해충 진단·방제연구), 종합분석센터(토양,비료 등 분석), 장미 신품종 육성 온실, 화훼종묘 보급센터(프리지아 유리온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내용을 보고 받고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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