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통산 5승 임희정… 새 메인 스폰서 '두산건설' 모자 쓴다

한종훈 기자 2023. 2. 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이 올해부터 두산건설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한다.

8일 스포티즌은 "KLPGA 통산 5승 및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포티즌에 따르면 임희정과 두산건설의 후원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며, 올해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KLPGA 선수 중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막여우’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사진= 스포티즌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이 올해부터 두산건설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한다.

8일 스포티즌은 "KLPGA 통산 5승 및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포티즌에 따르면 임희정과 두산건설의 후원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며, 올해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KLPGA 선수 중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9년 프로 데뷔 시즌 3승을 거뒀다.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최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 선수상도 받았다.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새로운 모자를 쓰고 오는 16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참가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