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KT "챗GPT 접목해 AI 서비스 고도화"

이기범 기자 윤지원 기자 2023. 2.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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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8일 오후 2022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챗GPT 등 외부 언어 모델을 접목해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오픈 베타를 시작한 에이닷은 B2C(기업-고객 간 거래)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한국어 GPT-3 상용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당사는 전 세계 AI 언어 모델 발전 가속화에 대응해 GPT-3 기술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AI 기술 및 외부 대화 생성 모델 접목에 대해 검토해 진행하고 초거대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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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은 8일 오후 2022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챗GPT 등 외부 언어 모델을 접목해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오픈 베타를 시작한 에이닷은 B2C(기업-고객 간 거래)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한국어 GPT-3 상용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당사는 전 세계 AI 언어 모델 발전 가속화에 대응해 GPT-3 기술 고도화는 물론 새로운 AI 기술 및 외부 대화 생성 모델 접목에 대해 검토해 진행하고 초거대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에이닷은 오래된 대화를 기억해 활용할 수 있는 장기 기억 기술과 텍스트뿐만 아니라 음성 이미지 제스처 생체 신호 및 여러 방식의 데이터를 인간처럼 종합 추론·토론할 수 있는 멀티모달 대화 및 서비스 수준을 진일보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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