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취업 청년, 시험 응시료 30만원 지원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미취업청년 2만3000명에게 최대 30만원씩 어학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사적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한 시험당 10만원까지 총 3번 받을 수 있다.
저가 시험에 응시한다면 연간 10만원 내에선 3회 이상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미취업청년 2만3000명에게 최대 30만원씩 어학과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청년 '기회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업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31개 중 시·군 중 성남시, 오산시, 가평군을 제외한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를 받고싶은 시험일 기준으로 5~6월, 10~11월 신청할 수 있다. 12월 시험이라면 내년에 신청하면 된다.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사적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한 시험당 10만원까지 총 3번 받을 수 있다. 저가 시험에 응시한다면 연간 10만원 내에선 3회 이상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예산은 41억4000만원이 책정됐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총 2만3000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는 있는데 실어나를 배가 없다"…르노·쌍용차 '발 동동'
- "맘카페에서 이 기업 모르면 간첩"…'따상' 예고한 공모주
- "분양가 올리자" 배짱 부리다…미분양 폭탄에 '눈물의 할인' [김진수 부동산 인사이드]
- "기후변화 탓 항생제 안 통하는 슈퍼박테리아 확산"
- "집주인이 매달 돈 준다는데 눌러 살까요?"…역월세 '난리'
- [종합] 이승기♥이다인, 서울 파르나스서 결혼…식대 비용만 최소 6200만원
- '41.9kg' 이솔이, 저체중인데 볼륨감은 어마어마…♥박성광도 깜짝
- 옥주현, 여리여리한 드레스 입고 잔뜩 예쁜 척 "토하지 마세요"
- "튀르키예 도와달라"…김연경, 이틀간 호소한 이유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