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직원 6명 '튀르키예 지진' 구호대 합류… "추가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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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 대응을 위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일원으로 임직원 6명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에 KDRT 대원으로 파견된 직원들은 모두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인원들이다.
여기에 지난 6일 사전 조사를 위해 파견된 박완규 코이카 이집트사무소 부소장까지 포함하면 현재 튀르키예엔 7명의 코이카 직원이 긴급구호 등 지원활동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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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 대응을 위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일원으로 임직원 6명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이번에 KDRT 대원으로 파견된 직원들은 모두 긴급구호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인원들이다. 여기에 지난 6일 사전 조사를 위해 파견된 박완규 코이카 이집트사무소 부소장까지 포함하면 현재 튀르키예엔 7명의 코이카 직원이 긴급구호 등 지원활동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이다.
코이카는 대원들의 활동 보고를 토대로 추가 파견도 검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외교부와 코이카 직원, 그리고 119구조대원을 포함한 소방청 관계자 및 육군 특수전사령부 요원 중심의 국방부 소속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된 KDRT 대원들은 공군 KC-330 수송기편으로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에 도착했다.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7년 설립된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재난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정유아 코이카 다자협력인도지원실장은 "KDRT가 튀르키예 재난 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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