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월드컵서 ‘황희찬에게 골 먹은’ 포르투갈 GK 노려

이현민 2023. 2.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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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위고 요리스(36)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골키퍼 영입전에 런던 라이벌 첼시가 뛰어들었다.

영국 90min은 "첼시가 포르투갈 국가대표이자 FC포르투 소식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23)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지난해 12월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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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수문장 위고 요리스(36)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골키퍼 영입전에 런던 라이벌 첼시가 뛰어들었다.

영국 90min은 “첼시가 포르투갈 국가대표이자 FC포르투 소식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23)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는 지난해 12월 막 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졌다.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최후방을 지켰는데, 김영권(울산현대)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연속 실점을 내줬다. 당시 한국에 1-2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월드컵이 끝난 뒤 코스타는 포르투의 골문을 안정적으로 사수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모든 대회를 포함하면 공식 25경기에서 클린시트가 13회나 된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지난 몇 주 동안 코스타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첼시에는 스페인 국가대표인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세네갈 국가대표 에두아르 멘디가 있다. 둘은 2025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동행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과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지출했다. 이제 골키퍼 포지션에도 손을 댈 전망이다.

요리스의 후계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이 코스타에게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올여름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이 끝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트도 노린다며 매체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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