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 '프리즈 LA 2023'에 도윤희 솔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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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는 '프리즈 LA 2023'에 도윤희 작가의 솔로 전시를 선보인다.
'라일락 꽃 그림'으로 유명한 도상봉(1902~1977)의 손녀로도 유명한 도 작가는 지난해 갤러리현대에서 7년 만에 개인전을 연 바 있다.
2007년 스위스 갤러리바이엘러(Galerie Beyeler: 20세기 최고 화상/아트 바젤 설립자인 에른스트 바이엘러가 설립한 갤러리)에서 아시아 작가로는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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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19일 산타모니카 공항서 개최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현대는 '프리즈 LA 2023'에 도윤희 작가의 솔로 전시를 선보인다. 오는 16~19일 미국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처음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2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도윤희 작가는 베를린과 서울 스튜디오를 오가며 작업한 신작 20여 점을 첫 공개한다. 원색에서부터 모노톤까지의 다층적인 색의 조화와 어긋남, 물질성을 드러내는 색 덩어리들이 쌓이고 뒤섞이며 만들어내는 육감적인 질감이 보는 이를 매혹하는 작품이다.
'라일락 꽃 그림'으로 유명한 도상봉(1902~1977)의 손녀로도 유명한 도 작가는 지난해 갤러리현대에서 7년 만에 개인전을 연 바 있다. 2007년 스위스 갤러리바이엘러(Galerie Beyeler: 20세기 최고 화상/아트 바젤 설립자인 에른스트 바이엘러가 설립한 갤러리)에서 아시아 작가로는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서울시립미술관(서울), 아트선재센터(서울), 세계은행(워싱턴 D.C.미국), 필립 모리스(뉴욕, 미국)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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