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터널서 3중 추돌…'졸음운전'

김지선 기자 2023. 2.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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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42분쯤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정체를 빚었다.

터널 내부 차량 정체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SUV 앞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60대 SUV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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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 내부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9시 42분쯤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정체를 빚었다.

터널 내부 차량 정체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SUV 앞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60대 SUV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8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 내부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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