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전달

오영채 2023. 2.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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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 군수는 최근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을 찾아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기부금을 전했다.

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을 늘리고 지역경제도 되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옹진군은 섬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특산품을 발굴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맞춤형 기금사업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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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전달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에서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후 농협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문 군수는 최근 NH농협은행 옹진군청 출장소을 찾아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과 구례군에 기부금을 전했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된  곳이다. 

고향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주는 제도다.

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을 늘리고 지역경제도 되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옹진군은 섬 지역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특산품을 발굴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맞춤형 기금사업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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