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황간농협, 농산물 수출 100만달러 달성탑 수상

황송민 2023. 2.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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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얼리> 를 주로 수출하는 황간농협은 지난해 2021년 대비 81.1%(66만7000달러) 증가한 120만8000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수출실적 100만달러 이상인 농축협 중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한 농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수출탑은 전국에서 충북 황간농협과 경남 진주 수곡농협(1400만달러) 두 곳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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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이 6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에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끌며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사진).

<캠벨얼리>를 주로 수출하는 황간농협은 지난해 2021년 대비 81.1%(66만7000달러) 증가한 120만8000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16년째 이어온 미국 수출을 활성화하고 베트남·대만·중국을 포함해 수출국 다변화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는 것이 황간농협 설명이다.

박동헌 조합장은 “앞으로도 영동포도를 중심으로 농산물 수출량을 꾸준히 늘려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실적 100만달러 이상인 농축협 중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한 농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수출탑은 전국에서 충북 황간농협과 경남 진주 수곡농협(1400만달러) 두 곳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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