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지난해 당기순이익 4636억원…전년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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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636억원으로 전년(3916억원·오렌지라이프 실적 포함) 대비 18.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운용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희망퇴직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측은 "보유채권 처분 등으로 자산운용 이익은 감소했으나, 보험시장 침체에도 견조한 보험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9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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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636억원으로 전년(3916억원·오렌지라이프 실적 포함) 대비 18.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운용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희망퇴직 기저효과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측은 “보유채권 처분 등으로 자산운용 이익은 감소했으나, 보험시장 침체에도 견조한 보험영업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4127억원, 6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 9.3%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6조7539억원으로 1년 전보다 5.4%(3조7816억원)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66.00%로, 2021년 말(284.64%)에 비해 18.6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9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보증준비금 환입 등 영향으로 자산운용 이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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