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이임 앞둔 뉴질랜드대사에 "관계 발전 노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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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이임을 앞둔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8일 청사에서 터너 대사를 만나 "재임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등에 힘써 한·뉴질랜드 양국관계가 발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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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이임을 앞둔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를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8일 청사에서 터너 대사를 만나 "재임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등에 힘써 한·뉴질랜드 양국관계가 발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차관은 지난달 25일 출범한 뉴질랜드 신(新)정부 아래에서도 양국 간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터너 대사도 "재임기간 양국 수교 60주년(2022년)을 맞이하고 한·뉴질랜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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