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괴롭힘 방지"…대구 서구, 전화민원 폭언방지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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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전화로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
이 민원인은 A씨가 전화를 끊으려하자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대구 서구는 8일 폭언 등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면서 민원인의 폭언 등이 증가하자 직원 보호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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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최근 대구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전화로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
이 민원인은 A씨가 전화를 끊으려하자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대구 서구는 8일 폭언 등 악성 민원전화를 예방하고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면서 민원인의 폭언 등이 증가하자 직원 보호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서구 관계자는 "녹취시스템과 폭언방지 시스템을 가동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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