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외환업무 협약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에서 협약을 마친 뒤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왕옥결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외환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와 송금, 대출, 예금, 파생상품거래를 비롯한 포괄적 외환업무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 행장은 “앞으로 상호협력 분야를 확대해 외환 신상품 개발 등 고객에게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