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2' 우리은행, 플레이오프 준비 못한 이유는?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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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가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위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최이샘, 박혜진이 함께 경기한지 이제 3경기 밖에 안 됐다. 주전 멤버들끼리 제대로 된 연습조차 못했다"고 했다.
KB스타즈 경기 전까지 2연패에 빠진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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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가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정규리그 우승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취재진의 플레이오프 준비 계획에 대해 “준비 하나도 안하고 있는데요?”라고 반문했다.
위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최이샘, 박혜진이 함께 경기한지 이제 3경기 밖에 안 됐다. 주전 멤버들끼리 제대로 된 연습조차 못했다”고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들이 돌아가며 작은 부상을 당하며 베스트 멤버를 가동하지 못했다. KB스타즈 경기 전까지 2연패에 빠진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최이샘, 박혜진, 박지현이 코트에 건강하게 복귀했다. 위 감독은 “플레이오프 모드로 들어가면 최이샘 등의 몸 상태가 올라와야 제대로 된 승부를 걸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을 촉구했다.
후보였던 나윤정과 고아라의 경기 출전 시간이 늘고 있다. 위 감독은 “그 둘의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다. 그래야 상대 수비도 분산된다. 이 둘이 지금처럼만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단 7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이 중 2승을 빨리 선취할수록 리그 우승이 이르게 확정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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