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담 이송" 충북 소방 첫 이용자 나와

김형우 2023. 2. 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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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가 올해 6개 소방서에 설치한 임산부 전담구급대의 첫 이용자가 나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괴산소방서 전담구급대가 당뇨 고위험군 임신부인 김모(30)씨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진료 후 안전하게 귀가까지 도와줘 좋았다"며 "다른 임산부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산부 전담구급대는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 여건이 좋지 않은 보은·옥천·증평·괴산·음성·단양 소방서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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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소방본부가 올해 6개 소방서에 설치한 임산부 전담구급대의 첫 이용자가 나왔다.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이용하는 산모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괴산소방서 전담구급대가 당뇨 고위험군 임신부인 김모(30)씨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김씨는 "진료 후 안전하게 귀가까지 도와줘 좋았다"며 "다른 임산부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산부 전담구급대는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 여건이 좋지 않은 보은·옥천·증평·괴산·음성·단양 소방서에 설치됐다.

정기검진이나 출산, 생후 1년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 때 사전예약 등을 통해 구급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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