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형 택시' 요금 인상없이 1500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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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중심으로 운행 중인 공공형 택시 요금을 인상없이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올랐지만 공공형 택시는 이용자 본인 부담금 인상 없이 15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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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중심으로 운행 중인 공공형 택시 요금을 인상없이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올랐지만 공공형 택시는 이용자 본인 부담금 인상 없이 15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형 택시는 2020년 2월부터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는 광명 6동 두길·식곡마을, 광명 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등 17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확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운행지역 마을 주민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공형 택시 이용 등록을 신청하고, 필요시 콜센터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 2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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