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헐거운' 스쿼드, 시즌 아웃인데 유로파리그 명단 잔류

김가을 2023. 2. 8.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의 스쿼드가 물음표를 야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와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스쿼드가 물음표를 야기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와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녹아웃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맨유는 FC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을 앞두고 유로파리그 선수단을 확정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맨유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에 유로파리그 명단을 제출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3명을 추가했다. 부트 베르호스트, 잭 버틀랜드, 마르셀 자비처를 새로 올렸다. 세 명을 새롭게 넣기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악셀 튀앙제브,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두브라브카는 임대 종료 뒤 뉴캐슬로 복귀했다. 튀앙제브도 임대로 떠났다.

미러는 '맨유가 새 선수를 등록하기 위해 3명을 뺐다. 현재 팀에 남아 있지 않은 선수들을 제외했다. 하지만 부상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도니 반 데 비크 등은 그대로 남아있다. 반 데 비크는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그럼에도 유로파리그 선수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맨유의 헐거운 스쿼드를 보여준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