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사상 첫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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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5.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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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5.3%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303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8%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브랜드 육성을 위한 투자 비용과 사업 효율화를 위한 일시적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패션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해외패션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어그의 경우 전년 대비 50%나 매출이 늘었다. 국내패션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
화장품 부문은 수입 브랜드가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자체 브랜드 육성에 투자했다. 자체 럭셔리 화장품 뽀아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7% 증가했다.
자주 부문은 파자마, 언더웨어, 친환경 생활용품 등 전략상품 육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화장품 부문에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신규 브랜드 도입과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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