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흥행 계속…9일 만에 신청금액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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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누적 신청금액은 10조500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최저 연 3%대의 금리로 제공되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정책 상품으로,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일 경우 소득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기준 최근 3일간 신청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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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신청 규모는 감소세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특례보금자리론의 신청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다.
8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누적 신청금액은 10조5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 지 약 9일 만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최저 연 3%대의 금리로 제공되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정책 상품으로, 주택가격 9억원 이하일 경우 소득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공급 규모는 40조원이다.
당초 출시 이후 3일간 약 7조원 규모의 신청이 접수됐으나, 대기수요가 해소되면서 일별 신청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날 기준 최근 3일간 신청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시중 주담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출시 초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 같다”며 “향후 신청물량의 심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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