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 여파' 세자르 감독, 예정보다 앞당겨 10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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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방한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경기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터키 여자 프로배구 바키프바크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는 세자르 감독은 당초 구단의 양해를 얻어 13일 방한, 2박 3일 일정을 보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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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튀르키예 리그 바키프방크 코치 겸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로 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방한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1일 경기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터키 여자 프로배구 바키프바크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는 세자르 감독은 당초 구단의 양해를 얻어 13일 방한, 2박 3일 일정을 보낼 예정이었다. 세자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팀 운영 방향에 대한 구상 등을 설명하고 V리그를 참관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스케줄이 바뀌었다.
이번 주말 예정됐던 바키프바크의 경기가 다음 주로 변경됐고, 세자르 감독도 일정을 앞당겨 2월10일 한국에 입국하기로 했다.
세자르 감독은 11일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을 관람할 계획이다.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GS칼텍스-KGC인삼공사전까지 직관한 뒤 튀르키예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세자르 감독은 2021년 10월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에 이어 여자배구 대표팀의 사령탑에 올랐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올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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