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1-11 재정비촉진계획 통과··· 800세대 공동주택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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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1-11구역이 최고 39층, 81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한 영등포1-11구역은 여의도·영등포 도심에 속한 곳이다.
사진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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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 영등포1-11구역이 최고 39층, 81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한 영등포1-11구역은 여의도·영등포 도심에 속한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산업·일자리 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고 도심의 배후주거지로 직주근접 지원 및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자 주거비율 완화(연면적 50%→90%)가 적용됐다.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이 구역에는 연면적 16만306㎡, 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의 모습. 2023.2.8/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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