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임신' 고딩엄마, 충격고백.."딸에게 거짓말했다" 오열('고딩엄빠3')

김나연 2023. 2. 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하는 고딩엄마 남궁지숙이 가정상담사와의 상담 도중 아픈 과거를 토로하며 눈물을 쏟는다.

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4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0세 딸 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남궁지숙의 따뜻한 일상이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출연하는 고딩엄마 남궁지숙이 가정상담사와의 상담 도중 아픈 과거를 토로하며 눈물을 쏟는다.

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4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0세 딸 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남궁지숙의 따뜻한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남궁지숙은 누구보다 단란한 모녀 사이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지만, 한편으로는 매달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경제적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자존심이 밥 먹여주냐는 말이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뒤이어 남궁지숙은 가정상담사를 찾아가 자신의 현 상태를 솔직히 고백하며 상담을 받는다.

특히 남궁지숙은 “사실 아이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전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딸 별이에게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던 남궁지숙은 끝내 오열하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 또한 “마음의 상처가 컸을 것 같다”며 함께 눈물을 흘린다. MC와 패널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에 힘입어, 남궁지숙이 진실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에 시선이 모인다.

제작진은 “상담이 끝난 뒤 며칠 후, 남궁지숙이 별이에게 ‘솔직하게 말할 게 있다’며 솔직한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딸을 위해 용기를 낸 엄마의 깜짝 발언에 과연 별이는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감동이 폭발한 모녀 간의 대화 현장을 애정 어리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4회는 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N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