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준공…"미래의료 청사진 그릴 자리"

강승지 기자 2023. 2.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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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대지면적 1788.80㎡(541.112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면적은 9250.57㎡(2798.2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할 경우 기존 회관보다 약 1.3배 증가한 규모다.

기존 회관은 지난 1974년 완공 이후 노후화돼 의사협회는 꾸준히 회관 신축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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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대지면적 1788.80㎡(541.112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대지면적 1788.80㎡(541.112평)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면적은 9250.57㎡(2798.2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할 경우 기존 회관보다 약 1.3배 증가한 규모다.

기존 회관은 지난 1974년 완공 이후 노후화돼 의사협회는 꾸준히 회관 신축을 논의했다. 2017년 4월부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2020년 12월 착공식을 가졌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신축회관은 14만 의사들의 위상이며 미래의료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는 자리"라며 "의사직종에 대한 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신축회관은 정부와 의료계의 소통의 공간, 협력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정부 측의 박 차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재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한정애·강선우·신현영·최혜영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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