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CIS케미칼, 광양항 배후단지 510억원 투자

서순규 기자 2023. 2. 8.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첫 입주기업인 ㈜CIS케미칼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YGPA가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입지조건, 공급시기, 경제성, 장래확장성을 고려해 광양항 인근 세풍산업단지(총 33.3만㎡)를 매입한 곳이다.

YGPA가 매입한 세풍산단부지는 지난해 12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풍배후단지 첫 입주기업과 임대차계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첫 입주기업인 ㈜CIS케미칼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YGPA가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입지조건, 공급시기, 경제성, 장래확장성을 고려해 광양항 인근 세풍산업단지(총 33.3만㎡)를 매입한 곳이다.

YGPA가 매입한 세풍산단부지는 지난해 12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됐다.

이번에 입주하는 ㈜CIS케미칼은 1만평 부지에 공장을 축조하고 고순도 알루미나 등 이차전지 첨가제와 이차전지 양극재제조 전구체 핵심소재인 니켈, 코발트, 리튬을 양산할 예정으로 총 투자금액은 510억원이다.

YGPA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을 통한 물류비 절감 덕분에 성공적으로 입주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향후 우량 제조·물류기업의 광양만권 투자유치를 지속 추진해 항만물동량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