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계약 불발 ‘노쇼’ 발타자르, KBL 재정위원회 회부

최서진 입력 2023. 2. 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과 계약이 불발된 필리핀 아시아쿼터 저스틴 발타자르(25, 207cm)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삼성은 지난달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하기 위해 필리핀 선수 발타자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발타자르는 삼성과 에이전트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결국 삼성은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다.

KBL은 발타자르가 계약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재정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서진 기자] 삼성과 계약이 불발된 필리핀 아시아쿼터 저스틴 발타자르(25, 207cm)가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

KBL은 8일 “9일 오전 10시 30분 KBL 센터에서 발타자르에 대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삼성과의 계약을 위반한 것이다.

삼성은 지난달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하기 위해 필리핀 선수 발타자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선수등록 마감일인 지난 1일 삼성은 발타자르를 선수 등록하지 못했다. 발타자르와 연락이 두절된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발타자르는 두바이의 한 컵대회를 뛴 후 1월 31일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해 1일 삼성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타자르는 삼성과 에이전트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결국 삼성은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다.

KBL은 발타자르가 계약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 재정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 사진_FIBA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