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유칼, "요네, 오직 강한 자에게만..."

이솔 2023. 2. 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직 강한 자에게만...' 과거 넥슨의 RPG게임, 바람의나라에서 '고렙 던전'을 들어갈 때 흔히 볼 수 있는 메시지였다.

지난 7일 오후 6시, 중국 훙차오 톈디 예술공연에서 펼쳐진 UP와 TT의 경기에서는 '오직 강한 자에게만' 허락된 요네가 승패를 갈랐다.

2세트 5픽으로 고른 요네에 대해서는 "숙련도를 많이 타는 챔피언이다. 자신 있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챔프다"라며 '오직 강한 자'만 다룰 수 있다는 뉘앙스의 평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썬더토크 게이밍(TT) 공식 웨이보, 유칼 손우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오직 강한 자에게만...' 과거 넥슨의 RPG게임, 바람의나라에서 '고렙 던전'을 들어갈 때 흔히 볼 수 있는 메시지였다.

지난 7일 오후 6시, 중국 훙차오 톈디 예술공연에서 펼쳐진 UP와 TT의 경기에서는 '오직 강한 자에게만' 허락된 요네가 승패를 갈랐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어로 선정된 유칼은 '아이리스' 펑시와의 인터뷰에서 다소 긴장한 가운데서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유칼은 2연승 소감으로는 "어려운 시작을 극복하고 2연승을 달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아쉽게 패배한 1세트 경기 후 상황에 대해 그는 "팀 전체적으로 1세트에서는 과감하지 못했다. 다음 세트부터는 과감하게 하자고 했다"라고 피드백 과정을 전했다.

2세트 5픽으로 고른 요네에 대해서는 "숙련도를 많이 타는 챔피언이다. 자신 있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챔프다"라며 '오직 강한 자'만 다룰 수 있다는 뉘앙스의 평가를 전했다.

3세트 21분 상대의 깜짝 바론 상황, TT의 대처를 묻는 질문에는 "바론을 먹고 상대를 다 잡자는 콜을 공유했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상대 샤오수(나르)와의 1-1 교전에서 패배한 장면을 두고는 "당연히 이길 거라고 봤는데, 1-1을 져버려서 미안했다. 팀원들이 잘 커버해줘서 한 숨 돌렸다"라며 자신감, 그리고 팀원들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라오간디 게이밍(LGD)과의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로는 "2연승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짜요!"라며 중국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유칼의 '슈퍼하드캐리'속에 승리한 TT는 11위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권 위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