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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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국가중요시설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 통합방위 대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드론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해 시설방호계획 및 방호시설 개선, 유관기관 통합 작전수행체계 확립과 지속적인 합동훈련 실시 등 원자력발전소 시설방호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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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국가중요시설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 통합방위 대비태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2022년도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은 500여개 국가중요시설 중 비상상황에 대비한 시설방호계획과 방호시설 개선,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수행체계 확립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 시설 1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드론테러 등 유사시에 대비해 시설방호계획 및 방호시설 개선, 유관기관 통합 작전수행체계 확립과 지속적인 합동훈련 실시 등 원자력발전소 시설방호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본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통합방위 대통령 단체표창을 계기로 더 철저한 방호체계를 갖추어 국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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