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특별위원회 출범...'기업 유치·청년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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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을 모색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면서 "기업 유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구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모 등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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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 발의한 김운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방안을 모색해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면서 "기업 유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 구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모 등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 구성 대표 발의자인 박현우 의원은 "현재 취업·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등 청년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시기"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설계가 요구된다. 청년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청년정책의 기본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특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8명의 위원이 활동을 시작한다.
제271회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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