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된 유정범 측 “적극 소명, 민형사 대응할 것”

김현주 2023. 2.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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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을 앞둔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에서 현 경영진과 전 대표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유정범 전 대표가 hy로의 회사 매각에 반발하자 현 경영진은 유 전 대표를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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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앞둔 메쉬코리아 갈등 점입가경
매각을 앞둔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에서 현 경영진과 전 대표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유정범 전 대표가 hy로의 회사 매각에 반발하자 현 경영진은 유 전 대표를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메쉬코리아는 8일 "유 전 대표의 범죄 행위와 이에 따른 수십억원의 금전적 피해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며 "어제(7일) 유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유 전 대표 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회사에 대해 배임·횡령 등을 한 사실이 없고 모두 정상적인 업무였다"고 반박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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