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에스모빌리티, 월 렌터카 플랫폼 '월간내차' 7일 정식 오픈

아이엠에스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아이엠에스모빌리티(대표 조영탁)가 월 렌터카 플랫폼 '월간내차'를 7일 정식 오픈했다.

월간내차 서비스는 약 2달간의 베타 오픈을 통해 실제 월 렌트 수요층을 확인하고 서비스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해 정식 출시했다.

월간내차는 월 주행거리 2000㎞ 미만 시, 이용 금액의 최대 10%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환급 제도를 도입했다. 환급된 비용은 이용 연장 시 현금처럼 사용하여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월간내차는 신차 또는 출고 3~5년 미만의 중고차를 제공하며, 차량 대여 전 기본 및 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모든 차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전담 CS팀과 채널톡 등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접수 및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월간내차는 추가 요금 없이 대여료, 보험료, 탁송료를 포함한 월 46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가입 시 제공되는 1만 마일리지를 더해 최소 4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모든 이용 고객에게 차량 이용에 도움을 주는 5종 구성의 '웰컴키트'를 증정 중이다.

곽권일 아이엠에스모빌리티 부사장은 "월간내차는 소비자가 단순히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내차처럼 느끼도록 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월간내차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장기 렌트, 단기 렌트가 아닌, 중고차를 소유하는 방법의 대체 수단으로 '월 렌트' 시장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재 사고대차 플랫폼 '렌카', 모빌리티 토탈 ERP 'IMS.form'을 비롯한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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