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 비용 지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연간 횟수제한 없이 지원

대전 중구청 전경./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전자투표 서비스 비용을 연간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서비스는 입주민들이 PC‧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공동주택에서 전자투표 시행 전 중구청 공동주택과에 신청한 뒤 전자투표 이후 소요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지원 항목은 동별 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방법의 결정 및 변경, 관리규약의 제‧개정, 공동·구분관리 결정 등 서면동의에 의한 의사 결정, 공동주택 관리 관련 의사 결정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