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2천여 곳 이틀간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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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 어제부터 오늘(8일)까지 장애가 생겨 2천여 업소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부터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설치된 회사 사무실, 가정 등 2천여 곳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텔레캅은 장애가 생겼던 곳 가운데 대부분이 펌웨어 복구나 장비 수리·교체 등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를 완료했고, 오늘 중으로 모든 곳에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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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에 어제부터 오늘(8일)까지 장애가 생겨 2천여 업소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부터 KT텔레캅 무인경비시스템 설치된 회사 사무실, 가정 등 2천여 곳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KT텔레캅 측은 시스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던 도중 출입 통제 장비인 '지문 리더'에 단선이 발생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비스 장애 기간 동안에 침입이나 도난 등 사건·사고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텔레캅은 장애가 생겼던 곳 가운데 대부분이 펌웨어 복구나 장비 수리·교체 등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를 완료했고, 오늘 중으로 모든 곳에서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텔레캅 측은 "이번 장애로 고객들께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보상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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