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평택대 총장 취임 "시행착오 되풀이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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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총장으로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학교법인에 속한 평택대 총장 선출을 위한 공모를 한 뒤 발표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일 이 교수를 총장에 선임했다.
이 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뒤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정책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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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평택대학교 총장으로 국제물류학과 이동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학교법인에 속한 평택대 총장 선출을 위한 공모를 한 뒤 발표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7일 이 교수를 총장에 선임했다.
이 총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뒤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주립대학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정책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운항만, 해양수산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택대 총장직무대행, 부총장,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 4년 등 어려운 위기를 겪어 왔다"며 "앞으로 부여된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에 우리 대학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 않고 구성원이 행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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