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 공개...정태욱 3번-조규성 10번

금윤호 기자 2023. 2.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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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전북은 1군에 이어 B팀까지 포함한 47명의 배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전북의 골문을 지킬 김정훈과 정민기는 각각 1, 13번을 달게 됐다.

전북은 25일(토)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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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조규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전북은 1군에 이어 B팀까지 포함한 47명의 배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해외 진출설에 휩싸였으나, 결국 올 시즌 전북 잔류를 확정한 조규성은 10번을 유지했다. 대구에서 새로 합류한 정태욱은 3번, 독일에서 돌아온 이동준은 11번, 울산에서 이적한 아마노 준은 21번을 부여받았다.

사진=전북 현대 구단 제공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존 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송민규(17번)와 박진성(22번), 김문환(33번)은 등번호를 변경하며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 전북의 골문을 지킬 김정훈과 정민기는 각각 1, 13번을 달게 됐다.

이번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를 누빌 이동준은 "개인적으로 11번을 달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며 "이번 시즌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현재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전북은 오는 16일(목) 국내로 복귀해 K리그 개막을 대비할 예정이다. 전북은 25일(토) 오후 2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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