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보훈처장, 이스라엘 지키는 힘 '쉘라흐' 교육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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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립현충기념관에서 진행된 이스라엘의 국가정체성교육 시스템 '쉘라흐'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쉘라흐'는 이스라엘의 땅과 민족의 역사를 국민과 연결시켜 국민과 국가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국가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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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 정체성 교육 개혁에 쉘라흐 참관 경험 사용할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가보훈처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립현충기념관에서 진행된 이스라엘의 국가정체성교육 시스템 '쉘라흐'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쉘라흐'는 이스라엘의 땅과 민족의 역사를 국민과 연결시켜 국민과 국가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국가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 교육시스템은 이스라엘 모든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고, 중·고등학교(7~12학년)에선 필수 교육과정으로 채택돼 있다. 우리의 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대학입학시험의 과목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박민식 처장은 교육 참가 이후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은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과 유사한 면이 많다. 이스라엘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국민들의 높은 안보 의식을 가능하게 한 쉘라흐 참관을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출장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쉘라흐 프로그램 자료를 분석해 국가 정체성 교육 등을 개혁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처장을 비롯한 출장단은 쉘라흐 교육 참관 이후 이스라엘 국민이면서 미 연합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주슈아 시에러, 커트 사이먼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두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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