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빈, '두뇌공조' 깜짝 출연..정용화와 티키타카 터졌다!

한해선 기자 2023. 2.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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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가빈이 '두뇌공조'에 깜짝 출연, 등산로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나서 진범을 밝히는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6,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등산로 살인사건에 목격자로 지목돼 사건을 함께 파헤쳐 가는 영지(오가빈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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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KBS

배우 오가빈이 '두뇌공조'에 깜짝 출연, 등산로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나서 진범을 밝히는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6,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는 등산로 살인사건에 목격자로 지목돼 사건을 함께 파헤쳐 가는 영지(오가빈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하루(정용화 분)를 보고 찐팬이라며 남다른 텐션으로 첫 등장한 영지는 목격자라는 말에 영화 찍는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가 하면 하루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천방지축 소녀 같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철없는 모습에 영지는 명세(차태현 분)와 소정(곽선영 분)의 걱정을 샀지만, 수사가 시작되자 적극적인 자세로 범인을 잡는데 협조를 하며 열의에 불탄 모습을 보여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범인이 잘생겨서 돌아본 건 아니냐는 하루의 질문에 "에이 그건 아니에요. 네버. 전 박사님 말곤 잘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 없거든요."라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최면 수사를 통해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등 드라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내기도.

이처럼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한 오가빈의 모습은 극의 감칠맛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특유의 해맑고 순수한 면모와 천연덕스러운 대사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최면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공포에 휩싸인 리얼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등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보여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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