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임희정, 두산건설과 메인스폰서 계약…2024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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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인기 스타 '사막여우'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2년 간 동행한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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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 만들어가겠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인기 스타 '사막여우'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2년 간 동행한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임희정이 두산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며,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스포티즌은 "올 시즌 KLPGA투어 선수들이 체결한 메인 계약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하겠다. 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프로무대에 데뷔하자 마자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3승을 쓸어담으며 주목 받았다.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승씩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 속에서도 '내셔널 타이틀'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팬들을 보유하기도 했다.
임희정은 앞으로 두산건설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그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참가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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