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터널서 3중 추돌…3명 부상

이주형 2023. 2. 8.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9시 42분께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 내부에서 탱크로리 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SUV 앞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연달아 충격하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배수로 보수 공사로 해당 터널에서 편도 1차선이 막혀 서행·정체가 이어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터널 추돌사고 (대전=연합뉴스) 8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 내부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2023.2.8 [독자 송영훈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8일 오전 9시 42분께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산내 분기점 방면 안영1터널 내부에서 탱크로리 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SUV 앞에 있던 승용차 2대가 연달아 충격하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배수로 보수 공사로 해당 터널에서 편도 1차선이 막혀 서행·정체가 이어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탱크로리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