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에 보행자 안전구조물 설치

부산=노수윤 기자 2023. 2. 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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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 동편 공용부두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구조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동편부두 보안 펜스 인접 구간 2.7㎞에 차선규제봉 300개와 U형 볼라드 30개를 설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동편부두는 화물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면서 근로자와 차량·장비가 뒤섞여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완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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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부두 2.7㎞에 차선규제봉 등 설치, 사고예방
부산 감천항 동편 공용부두 보행로에 안전구조물을 설치한 모습./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감천항 동편 공용부두에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구조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동편부두 보안 펜스 인접 구간 2.7㎞에 차선규제봉 300개와 U형 볼라드 30개를 설치했다. 야간 보행 중 차량과의 추돌 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로 및 속도제한 안내표지판 16개도 세웠다.

감천항 일대 40곳 횡단보도 인근에 신규 안내표지판 37개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고위험을 줄였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 동편부두는 화물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면서 근로자와 차량·장비가 뒤섞여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근로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보완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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