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현재 P사 명품 넥타이 착용…집에 G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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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과 지석진에 명품 구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열심히 일을 하고 그러는데 나를 위한 선물을 너무 안 했다는 생각이 들면 나에 대한 보상심리로 하나씩 명품을 산다. 신발 같은 건 좋은 걸 산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다른 명품 또 갖고 있는 거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있다. 집에 G사 제품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과 지석진은 "진짜 안 어울린다"며 명품을 왜 사는거냐며 집요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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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유재석과 지석진에 명품 구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일행들은 자신들의 소비 습관에 대해 밝히던 중 유재석은 "나를 위해 크게 돈을 쓰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지석진은 "내가 열심히 일을 하고 그러는데 나를 위한 선물을 너무 안 했다는 생각이 들면 나에 대한 보상심리로 하나씩 명품을 산다. 신발 같은 건 좋은 걸 산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본인이 스스로 그걸 살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사도 된다"며 "지금 하고 있는 넥타이가 산 지 10년이 넘었다. P사 제품이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의 넥타이를 들춰보며 "P사 넥타이는 왜 샀냐. 대체 그 매장에는 왜 갔냐. 어떤 기분이었냐"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또 김종국은 "다른 명품 또 갖고 있는 거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있다. 집에 G사 제품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종국과 지석진은 "진짜 안 어울린다"며 명품을 왜 사는거냐며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명품 L사 신발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나 그건 맨날 신는다"고 말하자 김종국은 "맨날? 진짜 맨날 이냐, 오늘 안 신었는데 왜 맨날 신었다고 그러냐"라고 탐문하듯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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