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봉사단 긴급구호 활동"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2. 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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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한 구호활동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겠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회장은 "한교총은 모든 회원교단과 함께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우선 한교총과 함께하는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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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활동 등 구체적 도움 방안을 속히 마련하겠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대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를 드리며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한 구호활동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겠다고 8일 밝혔다.

이영훈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에서 연쇄 대지진으로 사망자와 큰 피해가 난 것을 마음으로부터 아파하며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교총은 모든 회원교단과 함께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하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우선 한교총과 함께하는 한국교회봉사단을 통해 긴급구호를 진행하겠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구체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한 방안을 속히 마련하여 활동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 위치한 한인교회인 안디옥개신교회가 지난 6일(현지시간) 대지진으로 3층 건물 중 2, 3층이 붕괴했다.

현지 선교사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안디옥개신교회 소속 선교사들은 안타키아에서 튀르키예 현지인들과 시리아 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안디옥개신교회와 주변 마을 긴급 구호를 위해 3만달러를 지난 7일 송금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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