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신뢰받는 문화 조성 위해 '친절 아카데미' 운영

조영석 기자 2023. 2. 8.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했다.

군은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해 단양의 친절한 지역 이미지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환대로 군민중심 감동행정 실현
전략 학습 통해 친절 군정 이미지 제고
단양군청 공무원들이 전문 강사로부터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했다.

군은 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 신규 직원에게 다양한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을 공유하고 전략 학습을 통해 친절한 군정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기관에 위탁해 다양한 내용으로 매월 진행한다.

교육 과정명은 2월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3월 인문학에서 배우는 감성 리더십, 4월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 5월 사람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 6월 환대문화의 중요성 바로 알기 등이다.

군은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해 단양의 친절한 지역 이미지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김문근 군수는 "민원인은 원하는 것을 얻어도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기분이 좋을 수 있다"라며 "이번 친절 아카데미를 통해 단양군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