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신뢰받는 문화 조성 위해 '친절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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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했다.
군은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해 단양의 친절한 지역 이미지도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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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학습 통해 친절 군정 이미지 제고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친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계획했다.
군은 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 신규 직원에게 다양한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을 공유하고 전략 학습을 통해 친절한 군정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기관에 위탁해 다양한 내용으로 매월 진행한다.
교육 과정명은 2월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3월 인문학에서 배우는 감성 리더십, 4월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 5월 사람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 6월 환대문화의 중요성 바로 알기 등이다.
군은 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해 단양의 친절한 지역 이미지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김문근 군수는 "민원인은 원하는 것을 얻어도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기분이 좋을 수 있다"라며 "이번 친절 아카데미를 통해 단양군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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