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형 택시' 운행…택시요금 인상없이 1500원 그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광명6동 두길·식곡마을, 광명7동 원광명마을, 학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형 택시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되었으나, 공공형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본인 부담금은 인상 없이 15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형 택시는 2020년 2월부터 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입하여 현재는 17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확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운행지역 마을 주민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공형 택시 이용 등록을 신청 후 콜센터로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면 된다. 택시는 하루 2회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한다.
광명=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반지 팔지 마세요" 金값된 金, 가격 더 오르나 - 머니S
- "아빠가 프라다가방 사줘"… 강민경, 父과 연 끊었다면서? - 머니S
- "김명민 보며 배우 꿈 키워"… '향년 25세' 故 고수정 3주기 - 머니S
- 삼성전자 갤럭시S23 사전 예약… '공짜' 워치 주는 곳은 어디 - 머니S
- "김희재와 끝까지 싸울 것" vs "6억 손배소? 명예훼손" - 머니S
- "독일-캐나다 장거리연애"… 딘딘, 첫사랑과 아직도 연락을? - 머니S
- 65세 이상 "73세부터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에 영향주나 - 머니S
- "열애 2년 만 부부"… 이승기♥이다인 결혼, 견미리 사위된다 - 머니S
- 金값 연일 고공행진… '금 ETF' 투자해볼까 - 머니S
- "연진이 같은 것들"… AOA 출신 권민아, '○○' 피해 호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