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에너지 취약계층에 100억원 기부

정재훤 기자 2023. 2. 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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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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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기부한 성금은 한국에너지재단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저소득, 다가구, 한부모,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기본급 1%에 회사 지원을 더한 기금으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 가구 난방유 지원사업, 어르신 식사 지원사업,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화 지원사업, 지역 쌀 구매사업, 지역 어민 소득 증대 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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