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 범죄취약지 19개소 순찰 강화 대상지 등록

강미영 기자 2023. 2.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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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시 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방범진단하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범진단은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예방강화구역 13개소를 비롯 옥포조각공원, 거제제일교회 일대 등 지역주민이 개선 요청한 6개소가 포함됐다.

경찰은 범죄취약지 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과 범죄취약요인을 점검했으며 이곳을 탄력순찰 대상지로 등록해 집중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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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소 선정 방범용CCTV·고보조명 설치
거제경찰서와 시 관제센터 직원이 사등면 성포마을 일원을 순찰하고 있ek.(거제경찰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경찰서는 시 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방범진단하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범진단은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예방강화구역 13개소를 비롯 옥포조각공원, 거제제일교회 일대 등 지역주민이 개선 요청한 6개소가 포함됐다.

경찰은 범죄취약지 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과 범죄취약요인을 점검했으며 이곳을 탄력순찰 대상지로 등록해 집중순찰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중 개선이 필요한 10개소를 선정해 시 예산 2억6000만원으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 40대와 고보조명(바닥에 빛을 투사하는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병원 거제경찰서장은 “방범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해 다함께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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