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명호, 데뷔 8일만 학폭 의혹…소속사 "명백한 허위 사실" [공식](전문)

2023. 2. 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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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잇턴(8TURN) 명호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8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에잇턴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명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이 확산됐다. 해당 네티즌은 명호에게 지속적으로 욕설을 들었으나 일절 사과받은 적 없으며, 이로 인해 7년째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 중임을 호소했다.

한편 명호가 속한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아티스트 8TURN(에잇턴)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당사가 해당 내용 사실관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고 교차 검증한 바,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 명예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허위사실을 포함한 명예훼손 또는 비방 목적으로 게재된 글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여기에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MNH엔터테인먼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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