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라진 문가영 찾아낼까? 짙은 어둠뿐인 근황(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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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문가영이란 변수를 잃은 유연석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2월 8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15회에서는 사라진 안수영(문가영 분)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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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랑의 이해' 문가영이란 변수를 잃은 유연석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2월 8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연출 조영민) 15회에서는 사라진 안수영(문가영 분)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하상수(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4회 말미 안수영이 예고 없이 자취를 감추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상수는 작정한 듯 휴대폰 번호를 없애고 살고 있던 집도 정리한 안수영을 눈앞에서 놓치고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안수영을 다시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안수영이 떠난다는 가정은 없었기에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상수가 안수영을 다시 찾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상수는 갈 곳을 잃은 자신의 사랑을 붙잡고 하루하루를 초조하게 보낸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빛은 생기를 잃고 안수영과 관련된 사소한 물건 앞에서도 쓰린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조금의 미소도 찾아볼 수 없는 하상수의 표정에는 짙은 어둠만 깔려 있다.
무엇보다 은행 안 선을 넘으려 애썼던 안수영이 마침내 직군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 작정하고 떠나버렸기에 하상수가 안수영을 찾는다 해도 그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그러나 안수영을 향한 하상수의 사랑이 확고한 만큼 단 1%의 확률이라 할지라도 그 가능성을 믿고 안수영을 찾아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하상수는 옛 연인이었던 박미경(금새록 분), 안수영과의 일로 멀어진 소경필(문태유 분)과 풀어야 할 문제도 남아있어 사랑이란 거센 폭풍 한 가운데에 선 하상수의 행동 하나하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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