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육군 53사단,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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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 일원에서 2023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투임무에 기초한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와 협조된 훈련으로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육군 53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 육성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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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육군 제53보병사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산·울산 일원에서 2023년 동계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투임무에 기초한 완벽한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와 협조된 훈련으로 통합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특히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공포탄 사용과 주·야간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계획이다.
육군 53사단은 부산과 울산을 수호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기본이 바로 서고, 기초가 튼튼한 이겨놓고 싸우는 충렬부대' 육성이 목표이다.
◇교통문화시민연대 태화강역 명칭 '울산역' 환원 촉구
교통문화시민연대(대표 박영웅)는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역 개통 100년 역사는 울산의 위상"이라며 태화강역을 '울산역'으로 역명환원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울산역이란 명칭은 1921년부터 써오던 유서 깊은 이름이지만 2010년 11월 KTX 열차가 울산에 정차하게 되면서 그 이름을 KTX 역에 내주고 바뀐 역명으로 인해 시민들은 많은 혼란을 체험했고 외지 방문객이 역을 잘못 찾아오는 난감한 경우도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7년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연결되면 태화강역은 시민 이용이 늘고 그 위상도 달라질 것이라며 역명 재조정을 요청했다.
역명 재조정 절차는 울산시 지명위원회에서 명칭 변경을 의결하고 이를 한국철도공단에 신청하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역명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교통연대는 태화강역 화장실 시민 개방 및 관광안내소·식당·편의점 개설 등 편익시설 보강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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